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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당국은 미래성장(신성장)산업 지원을 위해 올해 100조원, 통합산은 투자기능 강화를 위해 10조5천억원, 핀테크기업 지원을 위해 2천억원 등 총 179조 2천억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5개 부처는 15일 청와대에서 이런 내용의 '역동적 혁신경제'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는 기업에 대한 창업→성장→회수→재도전 구조의 창조적 금융생태계를 활성화한다.
특히 성장 부문에서는 유망 서비스업 등 미래발전 가능성이 큰 신성장 산업에 100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는 등 올해 총 180조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회수 단계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을 활성화하고자 해당 업무에 특화된 증권사를 육성한다.
창업 실패후 재도전을 활성화하고자 연대보증 면제 범위를 지난해 2월 이전 창업자들로 확대한다.
또 핀테크 산업 육성 차원에서 전자금융서비스에 대한 보안성 심의와 인증방법평가위원회 등 규제를 폐지하고, 한국형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방안은 늦어도 6월말까지 만들기로 했다.
혁신센터에는 ‘파이낸스 존’을 설치해 정책금융기관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창업·중소기업에 대해 기존의 법률·기술·마케팅·해외진출, 기술금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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