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진규 기자] = 중소기업청은 19일 '소상공인 사관학교'를 신설해 예비창업자들이 점포경영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 발표했다.
사관학교는 3D 프린팅 정밀모형제작이나 디지털 장례업 등 신사업 업종 중심으로 운영되며, 예비창업자를 엄선해 3개월 동안 무료로 점포를 경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관학교는 3D 프린팅 정밀모형제작이나 디지털 장례업 등 신사업 업종 중심으로 운영되며, 예비창업자를 엄선해 3개월 동안 무료로 점포를 경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창업학교'의 교육과정도 고부가가치 특화 품목 중심으로 개편하고, '재창업 패키지'프로그램의 지원업종도 생계형에서 유망 업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사관학교 참여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 공단 혹은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