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인원 기자] = 일본 경찰과학 연구소는 28일 이슬람 국가(IS)가 1월 20일 인터넷에 공개한 고토 겐지와 유카와 하루나의 살인 예고 영상에서 합성 등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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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터넷에서 공개된 영상에선 고토와 유카와의 그림자가 부자연스럽게 보여 가공이 되었을 가능성이 지적되었었다. 정부는 이에 경찰청 과학 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지만, 연구소 측은 영상의 합성여부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고토씨와 사형수의 교환을 요구하는 사진은 공개된 후 20시간 가까지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