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진규 기자] = 동원홈푸드가 29일 서초구 양재동 동원그룹 본사에서 디저트 프랜차이즈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과 식자재 공급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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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은 페스츄리·파이빵 반죽으로 만든 붕어빵에 팥, 고구마, 로투스 크런치잼, 애플망고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점이다.

현재 백화점 식품 매장을 중심으로 6개가 운영 중이며, 다음 달 전국에서 10여개 새 매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기존 동원홈푸드는 한식·주점 식자재 공급에 강점을 보여왔지만, 이번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과의 협약을 계기로 카페·디저트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