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광장 미술관 신축 공사장 앞에서 한 미술작가가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명칭에 반대합니다'라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작가가 참여하고 있는 예술가 네트워크 단체 '머리에 꽃'은 미술관은 지역의 공적 공간으로 기업이 기부채납한다고 미술관 명칭에 기업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은 공공문화시설로서의 정체성을 흔드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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