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 회장은 이날 "지난해 세무조사 추징금과 보유지분 평가손 등 일회성 비용이 1조2천억원 가량 발생해 순이익이 급격히 줄었다"면서 "올해는 2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내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