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파워스티어링(핸들 조작을 도와주는 조향장치)의 센서 결함으로 미국·캐나다에서 판매한 엘란트라 총 26만3000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리콜차량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2008~2010년형 엘란트라와 엘란트라 투어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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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법인은 리콜 대상 운전자와 딜러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무상으로 문제의 부품을 수리해줄 것이라고 했다.

현대차 측은 이번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나 피해자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