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다이어트 성공 여부는 얼마나 살을 빼느냐가 아니라, 뺀 살을 어떻게 유지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 무리한 단식, 절식 보다는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최근 미국의 한 건강 포털 사이트에서는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5가지 식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체중 조절을 방해하는 식습관은 먼저 간식을 자주먹거나 과식하는 것이다. 야식을 먹는다거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까워 다 먹는 식습관은 매우 나쁘다. 허기 진 상태에서 식품매장에 가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식품을 충동구매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을 때는 식탁에 앉아서 먹어야 섭취량의 조절이 가능하다.
배고픔을 무리하게 참는 습관 또한 나쁘다. 이는 식사 때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아침을 거르는 것 또한 체중 조절을 방해하는 식습관에 해당한다.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급하게 먹는 것도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빠른 속도로 식사하는 것은 살을 찌우는 원인 중 하나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물을 자주 마시며 음식을 충분히 씹어 먹는 것도 중요하다.
밥을 먹고 양치를 하지 않는 것도 체중 조절에 방해가 된다. 양치를 하고 난 후에는 음식에 대한 생각에 줄어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