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교육을 받은 아내가 높은 이혼률을 야기하지 않는다. 남편보다 높은 교육을 취득한 이성간의 결혼에서 아내가 이혼률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고 뉴스위크지는 말하고 있다. 이전의 리서치 결과에도 불구하고 "The American Sociological Review." 8월호에서 밝힌 새로운 연구 결과에서처럼 1950~2009년 사이의 결혼 커플을 보았을 때 여성의 높은 교육률이 높은 이혼률을 야기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Like Us on Facebook

연구에서 보이듯이 (적어도 최근의 커플들 중에) 결혼 시 비슷한 학력의 반려자 사이에서 결혼생활의 더 나은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연구를 통해 발견한 것은 2000년대 초반에 형성된 결혼들 중에 두 파트너 간에 비슷한 교육을 받은 부부가 남편보다 아내가 덜 교육 받은 부부보다 30퍼센트 가량 이혼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950년도에 형성된 결혼은 이와 반대로 커플이 동등한 교육을 받았던지 아니던지 간에 비슷한 이혼률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동향은 가장과 주부(breadwinner-homemaker)라는 결혼의 모델이 더욱 여자의 지위가 남자의 성별 정체성을 덜 위협하는 상태인 평등의 모델로 변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의 크리스틴 슈왈츠(Christine R. Schwartz) 사회학 교수가 언론을 통해 말한 바 있다.

여성의 대학교육률이 1980년대 이후로 남성보다 더 앞서게 되었고 그러한 차이가 계속적으로 늘어났다. 예를 들어서 지난 2005년에서 2009년 사이에 60% 가량의 커플들이 다른 교육 수준으로 결혼하였다. 물론 아내가 남편보다 더 교육을 받은 경우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반향이 많은 연구를 초래하였다. 1990년 초기부터는 아내가 더욱 교육을 받은 경우의 커플들이 더 많이 이혼하는 추세를 보였다. 여성의 사회 지위가 올라감에 따라 불안정과 불완전한 결혼생활을 야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새로운 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커플들이 여자가 남자보다 더 교육을 받고 있는 이러한 인구 현실 동향을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슈왈츠 교수가 말했다. 이것은 새로운 단계의 성별간 평균이 결혼안에 있기에 여성의 지위가 남성의 정체성을 덜 위협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