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픽처스는 고전 동화 '신데렐라'를 현대적인 감각의 실사 영화로 재탄생시켰다.

계모와 두 언니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주인공이 왕자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고전의 내용을 그대로 살렸다. 

영화 '신데렐라'를 통해 첫 주연을 맡은 '릴리 제임스'는 개성있는 외모로, 고전보다는 한층 현대적이고 적극적인 신델렐라 여자 주인공으로 나온다.

또한 악역 '새 엄마'는 케이트 블란쳇이 맡아 신데렐라를 몹시 못살게 굴지만 아름답고, 매혹적인 계모로 나올 예정이다.

디즈니의 프린세스 시리즈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시작으로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까지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디즈니의 대표적인 클래식 로맨스 작품으로 수 세기 동안 사랑 받아온 '신데렐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시리즈의 주역으로, 한국에서는 3월 1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