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자율주행차를 5년 뒤에는 선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벤쿠버에서 열린 TED 컨퍼런스에서 구글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 엄슨(Chris Urmson)은 참석자들에게 현재 11살인 자신의 아들을 언급하면 이 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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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서 엄슨은 구글은 운전자 보조 기술이 자동차 사고를 막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또한 구글은 주행 테스트용 도로에서 아이가 도로에서 장난감차를 운전한다던가 전동휠체어에 앉아 있는 여성이 오리를 쫓는 형태의 당혹스런 상황에서도 자율주행차를 시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은 비단 구글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테슬라 모터스의 CEO인 앨런 머스크는 향후 20년 안에 자율주행 자동차가 도로를 넘겨받을 것이고 일반 운전자들은 전적으로 도로주행이 금지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애플 또한 무인차 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