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민간 구호단체가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영양쌀 210만끼를 지원했다.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구호단체 나펙(NAFEC. New Asia Foundation for Education and Culture)은 지난 1∼2월 북한 평안도 어린이들을 위해 210만끼 양의 영양쌀을 보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9일 밝혔다.

Like Us on Facebook

영양쌀은 쌀과 콩가루, 마른 채소,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첨가된 쌀로,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

나펙이 2007년부터 지원한 영양쌀 등은 총 23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