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축구전문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바르셀로나의 슈퍼키드 이승우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이승우에 대해 "14세의 나이에 바르셀로나 유스팀 라마시아에 입단했다. 어린 나이에도 성숙한 기량을 보여주며 지난 몇 년간 큰 임팩트를 남겼다"고 설명했다.

Like Us on Facebook

이어 그는 축복 받은 밸런스, 볼 컨트롤, 공과 함께 뛸 수 있는 능력을 타고 났다고 덧붙였다.

이승우는 지난 2011년 2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해 각종 국제친선대회를 휩쓸며 '코리안 메시', '제2의 박지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매체는 "한국은 물론 세계 유소년 축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승우는 박지성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