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공격적인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22일 오후 6시 30분 미국 뉴욕에서 곽우천 뉴욕한인회 미동부 충청향우회장, 진신범 미동부 충청향우회 이사장 등 현지 교민 및 경제인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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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범로 충주시의회의장, 손세주 뉴욕총영사, 이태식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북미지역지부장, 김현철 한국무역협회(KITA) 뉴욕지부장, 신현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욕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편리한 교통 접근성, 기업활동을 위한 최상의 인프라, 살기 좋은 천혜의 자연·역사·문화·관광 등 웰빙 휴양자원 등 충주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투자환경,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갖고 대한민국을 넘어 이제는 전 세계로 뻗어가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충주를 꼭 한 번 방문해 달라"며, "대한민국 투자의 최적지인 충주경제자유구역 에코폴리스에 많은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