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산업마저도 애플 워치 출시일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부동산 리스팅에 연결된 애플 워치 앱도 당일 공개될 것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번에도 현대 기술과 접근성을 접목하고자 하는 노력에 충실했다. 특별히 부동산 산업을 위한 앱은 매물 검색이 용이하고 개개인에 더욱 맞추어져있는 온라인 부동산 리스팅들에 연결되어 있다.

애플 워치 앱의 통합을 환영하는 매물 리스팅 웹사이트는 realestate.com.au 다. realestate.com.au가 공개한 앱은 집을 찾고 있는 사람들과 애플 워치 유저들에게 그 지역의 매매 중인 현 매물을 알려준다.

이 착용 가능 기술로 바이어는 쉽게 그의 손목을 보고 매물을 찾을 수 있다고 news.com.au는 전했다. 더한 것은 이 앱이 GPS 지시를 따라 선택한 부동산 매물까지 어떻게 찾아 가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realestate.com.au 에 따르면, 앱 또한 목소리로 녹음하는 노트 기능이 있으며, 이것을 매물을 찾는 realestate.com.au 계정에 통합한다. REA 그룹 최고 물품 책임자 헨리 루이즈는 이 앱의 발전은 “자연스러운 상품의 진화”라고 프로퍼티 포탈 워치에 말했다.

“우리의 상품 철학은 사람들이 매물을 검색하는 모든 기기들에 있어서 그 과정이 간략하고 효율적이며 스트레스가 없어야 한다. 즉, 끊임없이 계속 진행되는 착용 가능한 기술인 것이다. 애플 워치는 전혀 다른 차원의 맞춤식을 지원하며 우리의 앱은 직감적이고 쉽고 재미있다,” 라고 루이즈는 말한다.

루이즈 씨는 이 앱이 부동산 중개인에게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매물이 위치한 지역의 잠재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매물을 판매하는 새로운 길을 부동산 중개인에게 열어 주는 앱을 만들었다. 이것은 닥치는 대로 찾아다니는 잠재 고객의 흥미를 잡아낼 수 있는 전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바이어에게 혜택이 되는 것이라면 셀러에게도 마찬가지다. 바이어가 쉽게 셀러 리스팅에 접근할 수 있다면, 문의가 더 많이 오고 더 많은 판매로 이어질 것이다. 현재, 이 앱은 iPhone, iPad, Android을 사용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애플 워치는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과 미국에서 4월 24일에 출시된다. 세 가지 다양한 종류에는 애플 워치 스포츠 ($349 to $399), 애플 워치 ($549 to $1,099) 와 애플 워치 에디션 ($10,000 to $17,000)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