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스트레스 테스트'를 겨우 통과한 뱅크오브아메리카가 CEO 브라이언 모이니헌의 지난해 연봉을 7%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이니헌 CEO는 2013년도 1400만달러보다 100만달러 줄어든 1300만달러를 지난해 연봉으로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지난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준비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1차 불합격한 뒤 수정 계획을 제출해 겨우 합격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