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과 여성들이 운전중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사용하는 비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대학 보건과학센터 조사에 따르면, 25세 이하의 젊은 층이 운전중 문자나 전화를 사용하는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무려 4배나 높았으며 여성의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비율이 남성보다 1.5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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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운전중 통화비율은 전체의 20.5%에서 16.4%로 줄었지만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채팅을 하는 운전자들은 6.4%에서 8.4%로 크게 늘었다.
놀라운 것은 차에 탄 승객보다 운전자들의 휴대전화 사용비율이 4배나 높았고 문자나 채팅을 하는 비율이 여성이 남성보다 2배나 높았다는 사실이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 전역에서 운전중 휴대전화사용으로 매일 9명 이상이 숨지고 1150명이 부상당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