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원월드 트레이드센터의 전망대가 오는 5월 29일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지난 2001년 9월 11일 알 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의 여객기 테러 공격으로 붕괴된 전 세계무역센터(쌍둥이 빌딩)가 있었던 자리에 다시 세워진 것.

전망대는 100층에 있고, 101층에는 레스토랑, 103층에는 300명 정도를 수용하는 행사 공간이 있다.

지난 2001년 발생한 테러는 대략 3000명 가까이 희생자를 냈었는데, 당시 희생자의 가족과 구조 및 복원에 참여한 이들과 가족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건물 입주는 오는 11월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