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25)가 일본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23)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홍기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일 한 매체는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가 일본 연예 관계자를 통해 알게 돼 지난해 10월 말부터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홍기 시노자키 아이는 FT아일랜드의 일본 투어 때 만나고, 한국에서도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고 전했다.

평소 이홍기가 자유로운 성격인데다 일본에서도 활동을 했지만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만나고 있다

이와 관련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홍기에게 확인해 보니 두 사람은 친한 친구일 뿐 교제하는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평소 자주 어울리는 탓에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최근 발표한 FT아일랜드 새 앨범 '아이 윌'(I WILL)로 활동 중이다.

귀여운 외모의 시노자키 아이는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 4인조 걸그룹 그룹 Aell의 멤버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