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28)가 교촌치킨의 글로벌 광고모델로 나선다. 

이민호는 지난해 교촌치킨 광고모델로 발탁됐었는데, 이제는 해외에서의 큰 인기에 힘입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교촌치킨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15일(한국시간) 이민호가 올해 모델 재계약에서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 일본, 미국 등 외국으로도 모델 활동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촌F&B(주) 관계자는 "중국은 물론 범아시아권까지 글로벌 영역을 아우르는 배우 이민호의 스타파워와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는 교촌치킨의 적극적인 해외매장 경영방침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폭적인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현재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 2,700만 명의 팔로어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홍콩에서 개최한 이민호의 콘서트에는 1만2,000명의 팬들이 모여들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