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가 분기 판매 실적기록을 보고한 뒤 시장 후 거래 주가를 포함한 모든 것들이 오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스타벅스가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애초에 내다봤지만 이정도 수준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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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로 마감된 지난 세달간 순이익은 4억 9490만 달러에 달했고 이는 작년 동기대비 15.9% 오른 수치였다. 주당 이익은 17.9%, 33센트 증가했으며 분기 매출은 45억 6천만 달러, 동기 대비 17.8%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톰슨 로이터 애널리스트들은 스타벅스가 15.5%, 오른 4억 93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측했고 주당이익은 정확하게 일치했으며 매출은 16.9 퍼센트 오른 45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타벅스는 순이익과 매출에서 이를 뛰어 넘은 것.

뉴스에 반응한 투자자들로 인해 스타벅스의 주가가 4.19퍼센트 오른 51.5 달러로 지난 목요일 마감됐다.

스타벅스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 스캇 마우는 "스타벅스의 2분기는 또다른 매출 성장을 가져올 것이며 주요 외환 역풍에도 전 세계 재무 성과의 또다륵 기록을 얻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