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시작된 광희 식스맨 반대 서명은 지난 21일 기준으로 5,000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명 운동을 주도한 누리꾼들은 "예원은 온 국민을 속이고도 아직 직접적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며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한 매체를 통해 "광희가 잘 정착해야 할 것이다. 웃자고 하는 일에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 너그럽게 봐준다면 광희도 잘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무한도전> 녹화일은 미정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광희는 26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인터뷰를 통해 '무한도전' 식스맨에 선발된 소감을 전해 화재다.

광희는 "제가 될 줄 사실 몰랐다"며 "누를 끼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 몸을 바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