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 첫 회는 3.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블러드' 마지막회(21일) 5.0%보다 1.2%포인트 낮은 수치다.
FNC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선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연출 백상훈 김성윤)는 KBS 대표 브랜드 '학교'시리즈의 2015년 버전으로 하루 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한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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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에서는 친구들의 따돌림 때문에 고달픈 인생을 살고 있는 통영 누리고 이은비(김소현)와 180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세강고 2학년 고은별(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1.1%, MBC '화정'은 9.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