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담았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와 함께 한 '2015 봄·여름 액세서리 컬렉션' 화보에서 수영은 불가리의 이번 시즌 액세서리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모던하면서도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의 불가리 액세서리와 수영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의 화보가 탄생했다.  

불가리 관계자는 "이미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을 비롯한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불가리와 아시아 최고 스타 수영의 이번 화보 촬영은 본사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고, 카리스마와 여성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불가리의 브랜드 감성과 글로벌 스타이면서도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수영이 만나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지난해 130주년을 맞은 이탈리아 대표 주얼러이자 워치 메이커인 불가리는 최고의 퀄리티와 독특한 디자인, 과감하고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의 제품으로 카를라 브루니, 애드리언 브로디, 샤를리즈 테론, 루크 에반스 등 수많은 스타들과 전 세계 고객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