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용 이베이 애플리케이션은 적어도 애플의 미국 웹사이트에 존재하고 있지 않다.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은 조용히 애플워치용 이베이 앱을 금요일 추천목록 페이지에서 내렸다.
이베이 앱은 애플워치 판매 첫날부터 페이지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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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앱은 애플워치 목록에 있었던 프로그램 중 현재 앱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없는 유일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미국 웹사이트에선 삭제되었지만 캐나다와 멕시코의 추천목록에서는 여전히 등록되어 있다.
이베이의 대변인은 "애플워치용 이베이 앱은 다음주 스토어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이 애플워치 앱 추천목록에서 앱을 삭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도 앱스토어와 애플워치 앱 추천목록에서 홀 팬트리 앱이 삭제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경우,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앱의 후원자인 벨르 깁슨이 암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했고 자선단체에 돈을 기부하는데 실패했다는 혐의로 인해 진행되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베이의 사용자들은 애플워치 용 앱을 사용하는데 수 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플의 CEO 팀 쿡이 지난 4월 어닝콜에서 밝힌 것처럼 사용자들은 여전히 3500개 이상의 앱을 애플 워치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