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인구의 70%가 사는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섬의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 4월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놀룰루 부동산 중개인협회가 최근 발표한 거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오아후에서 거래된 단독주택은 총 301채로 지난해 같은 달의 247건에 비해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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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평균 가격도 67만4,900달러로 전년도의 64만8,000달러에 비해 4% 상승했다.

호놀룰루 부동산중개인협회는 "하와이 주택시장은 현재 미국 타주보다 안정적이며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