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빙수는 여름 한 철 메뉴에서 벗어나 디저트 시장의 절대 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국 빙수시장은 최근 몇 년간의 급성장으로 1500억원 규모를 자랑한다. 커피전문점과 제과업계 그리고 디저트 카페의 주 메뉴로 마켓을 확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은 더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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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보다 차별화된 빙수 상품을 개발하여 출시되고 있는 한국의 빙수는 재료(mango), 가격(money) 그리고 사이즈(mini) 세가지 키워드로 올해의 트렌드를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빙수 시장에서 벗어나 미국에 기반을 둔 한국형 디저트 카페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에 상표 등록을 하고 기존의 빙수 얼음과는 달리 하늘에서 내린 눈과 같은 빙질과 심플하면서 건강을 중시하는 토핑으로 지난해 한국에 큰 인기를 얻는 눈꽃 빙수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 이엘로(Café Hielo)가 바로 그것이다.
이엘로 Hielo 는 스페인어로 '얼음'이라는 뜻으로 입에 닿으면 사르륵 녹아 없어질 정도로 고운 얼음의 질감과 건강을 우선시하여 과일이 주가 되는 웰빙 토핑으로 미주 디저트 시장에 당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샌디에고 클레어먼트 메사 블러버드에 1호점을 오픈하고 현재 샌디에고 지역만 5호점까지 계약이 완료되어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샌디에고는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가 10개월 정도 지속되어 음료의 소비가 많고 자동차 딜러와 언론사 등 비즈니스 타운과 문화적으로 즐길 수 있는 거리 그리고 다양한 아시안 문화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 이엘로 사업에 주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샌디에고 1호점부터 최근 계약한 5호점까지 카페 이엘로의 점주는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니라는 점이다. 카페 이엘로는 외국인 신분으로 합법적인 체류, 자녀 무상교육, 사업장 운영이라는 삼박자를 만족시키는 미국의 소액투자비자 E 2 사업 프로그램이다. 다시 말하면 미국과 통상항해조약이 맺어진 국가의 국민에게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발급해 주는 비자를 가지고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다.
샌디에고 카페 이엘로 1호점 점주인 김대표는 미국에 카페를 오픈하고, 수속 기간이 다소 긴 영주권이 아니라 3~5개월이면 미국으로 이주할 수 있는 소액투자비자인 E2 비자를 발급받아 현재 편안하게 자녀 교육을 시키고 있다.
김 대표는 “고등학생까지는 부모의 보호 아래 교육을 받는 것이 제일 좋다. 미국은 자녀가 유학생비자를 받을 경우 부모가 자녀를 돌볼 수 있는 동반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자녀를 홈스테이나 기숙사에 보내야 해서 좀 불안했는데 E2 비자를 받아 아이들을 무상교육 시키고 사업까지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에 F1, F2 비자로 온 부모님들이 있는데 본인의 학업뿐만이 아니라 아이들까지 돌봐야 해서 많이들 힘들어 하는데 E2 비자를 통해 아이들 교육에만 신경 쓸 수 있어 이 부분이 정말 좋다. 아예 E2 비자에 대해서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MCC 이민법률은 카페 이엘로 소액 투자 사업으로 E2 비자를 발급받아 빠른 시일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편안하게 자녀를 교육시키고자 하는 신청자의 비자 수속을 하고 있다. 상담을 원한다면 MCC이민법률 웹사이트(mcc.co.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