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가수인 타마 브랙스톤(Tamar Braxton·38)이 구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봤다며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마지막 때, 말세(종말)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계속 경고하고 있는 브랙스톤은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봤다"면서 정말 구름 타고 오시는 예수님처럼 보일 수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방금 찍은 사진인데, 내가 보는 것이 혹시 보이느냐?"면서 "그분은 우리를 위해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이며, 그리 멀지 않았다.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브랙스톤은 지난 9월에도 블러드문으로 알려진 월식 후 마지막 때를 준비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교회에서 자라난 브랙스톤은 과거에도 자신의 신앙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브랙스톤은 유명 잡지 '플런트(Flaunt)'에 "나의 부모님은 모두 자신의 교회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이었고, 거기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었다.
에보니와의 인터뷰에서는 "하나님이 아니었다면, 나는 여기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도 했다.
'댄싱 위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의 스타이기도 한 그녀는 폐에서 발견됐던 두 혈전으로 인해 시즌 21에 하차했는데, 지난 11월 혈전이 치유된 후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했었다.
병으로 인해 공동사회자였던 토크쇼 "The Real"에서도 잠시 하차했었는데, 15일 다시 복귀하면서 예수께 영광을 돌렸다. 브랙스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도해준 팬들 덕분"이라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