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할랄식품 공장설립 반대 서명'이 시작됐다.

기독당의 국가와 교회수호위원회는 최근 이 서명과 관련 "이슬람 할랄식품 공장이 국가 주도 하에 전북 익산에 지어지고 있다"면서 "할랄 식품 공장 설립은 대한민국에 이슬람 확대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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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은 다음 주소에서 할 수 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7y5MZwHKnYEXMcgYIlsCkTxEOjfOqNw7TmRSNqyiHH0/viewform?c=0&w=1

앞서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도 지난달 11일부터 익산 할랄식품 테마단지 조성을 반대하는 서명 운동에 나선 상태다.

할랄은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 상 무슬림들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붙여지는 인증이다.

할랄 식품은 육류 중에서는 단칼에 정맥을 끊는 방식으로 도축된 양·소·닭고기를 할랄 식품으로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