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와중에도 미국의 노동시장은 아직 튼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0월 9∼1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4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목) 밝혔다.
전주보다 1만2천 건 감소해 소폭 증가해 23만건에 이를 것으로 본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뜨렸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39만 건으로 2만1천 건 증가했으나, 이는 2주 전 기준으로 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