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 스키드로우에서 한 비영리 단체가 노숙자들에게 필로폰 파이프를 나눠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FOX11에 따르면, 비영리단체 'LA 노숙자 헬스케어' 직원들이 스키드로우에서 골프카트를 타고 마약 관련 도구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이러한 방식은 위험하고 무책임한 접근 방식이라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지역 주민들은 필로폰 파이프를 나눠주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해당 단체가 파이프를 나눠주는 것은 약물 중독을 악화시킬 뿐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이는 노숙자를 돕는 방법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LA 노숙자 헬스케어 전무 이사는 이에 대한 성명 발표를 거부했지만 FOX11과의 통화에서 "마약 파이프를 나눠주는 것은 안전 문제이며 깨끗한 바늘을 나눠주는 것과 비슷한 프로그램일 뿐"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