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1월 20일 취임 연설에서 미국의 새로운 황금 시대의 시작을 선언하며 강력한 국가 재건 약속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미국 우선주의와 주권 회복
- 미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회복하고 세계에서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법치와 정의를 재확립하며 정부의 무기화된 권력을 해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가 위기와 해결 의지
- 정부의 무능함으로 인한 신뢰 위기를 지적하며, 미국 내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국경 안보 강화, 범죄 조직 제거, 그리고 공공 서비스 개선을 약속했다.
- 경제 부흥과 에너지 독립
- 에너지 위기 해결을 위해 국산 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녹색 뉴딜 정책과 전기차 의무화를 철회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미국 제조업 부활 및 공정 무역 체제를 통해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 사회적 통합과 교육 개혁
- 인종과 성별에 기반한 사회 공학을 중단하고, 능력주의와 색맹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군 복무에서 불공정하게 제외된 인원을 복직시키고, 군사력을 세계 최강 수준으로 복원할 것을 다짐했다.
- 국가 정체성과 자부심 회복
- 미국의 역사적 위업을 되새기며 국민들에게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희망을 고취했다.
- "매니페스트 데스티니" 정신을 강조하며, 미국이 우주 탐사와 기술 혁신을 통해 세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래 비전과 단합된 노력
- 미국 국민들에게 용기와 단결을 촉구하며, 모든 도전에 맞서 새로운 성공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 취임일을 "해방의 날(Liberation Day)"로 명명하며, 국민의 신뢰와 희망을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재차 강조하며, 경제, 안보,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의 부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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