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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 스리랑카, IMF 지원받아 7분기만에 플러스 성장
지난해 국가 부도 사태를 겪으며 6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던 스리랑카가 7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에 성공했다. -
예멘 반군 공격에 대형 해운사들, 수에즈 놔두고 희망봉으로 우회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핵심 교역로가 지나는 홍해의 안보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전 세계적 물류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
"러, 바그너 통해 아프리카 금으로 최대 25억 달러 벌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을 통해 아프리카 금으로 최대 25억 달러(약 3조2천600억원)를 벌어들였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美코스트코 270만원짜리 골드바 인기...3개월간 1억달러어치 팔려
미국의 창고형 유통매장인 코스트코에서 골드바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15일(금) 전했다. -
아르헨, 중남미개발은행 지원으로 IMF상환 '급한 불' 끈다
중남미개발은행(CAF)이 국제통화기금(IMF)에 차관을 상환해야 할 아르헨티나에 긴급 자금을 수혈키로 했다. -
한미훈련에 핵작전 시나리오 포함...위기시 정상 핫라인 가동
한미 양국은 내년 중반까지 핵전략 기획·운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이를 통해 내년 6월께 확장억제 체제 구축을 완성키로 했다. -
한미일·알바니아, '유엔 회원국, 탈북자 송환금지' 촉구 공동성명
한국과 미국, 일본, 알바니아 유엔 대표부가 탈북자의 강제 북송 문제를 포함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당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
한미, 北전술핵·트럼프 재집권 변수 속 '핵우산 제도화' 잰걸음
"북한의 핵 공격이 발생하면 미국이 알아서 핵 보복을 해줄 테니 안심하라는 것이 기존 미국의 핵우산이었다면, 지금은 처음부터 한미가 함께 생각하고, 준비하고, 연습하고, 핵 대응을 실행한다는 점에서 믿을 만한 확장억제(… -
미국 노숙자 65만명 역대 최대, 12% 급증...트럼프 "강제 수용"
미국에서 노숙자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 -
"G7, 러시아 해외자산 391조 중 일부 압류해 우크라 지원 추진"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의 해외 자산을 압류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쓰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금) 보도했다. -
명품의류 파페치 위기설... 시가총액 30조에서 1/100토막
세계 최대의 명품의류 플랫폼 파페치(Farfetch)가 벼랑 끝 위기에 몰렸다. -
LA 주택 유지비에 허리 휘는 시니어
LA가 뉴욕 마이애미와 함께 주택을 소유한 시니어들이 유지비용에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3대 도시로 꼽혔다. -
美의회, 국방예산 1천144조원 편성·주한미군 현행 유지 확정
미국의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국방예산이 직전보다 3%포인트 늘어난 8천860억달러(약 1천144조7천억원)로 사실상 확정됐다. -
이정후 메이저리그에 입단에 이좀범 아들 '바람의 손자'로 소개
이정후(25)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에 합의한 뒤, 'KBO리그 레전드' 이종범(53) 전 LG 트윈스 코치도 미국에 이름을 알렸다. -
파월 발언 진화나선 뉴욕연은 총재..."금리인하는 논의주제 아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5일(현지시간) 금리 인하는 현재 연준의 논의 주제가 아니며 연준은 여전히 물가 목표 달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일부 위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