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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준금리 5.25∼5.50% 동결...내년 세 차례 금리 인하 예상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재차 동결하면서 작년 3월부터 지속해서 강화해온 추가적인 긴축정책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
中화웨이 신제품에 '국산 5나노칩' 탑재?..."美제재 효과 있나"
중국의 통신장비·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미국의 고강도 제재 속에 5나노(㎚=10억분의 1m) 기술 프로세서를 탑재한 '국산' 신형 노트북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
"中이 대만선거 개입" 美비판에...中 "대만선거, 중국 내부의 일"
중국이 내년 1월 13일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독립 성향 민주진보당(민진당) 재집권을 막기 위해 간섭하고 있다는 미국 측 비판에 대해 "대만 선거는 중국 내부의 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
한 달 앞 대만 대선...친미 라이칭더 35.1%-친중 허우유이 32.5%
내년 1월 13일 치러지는 대만 총통 선거(대선)를 한 달 앞두고 독립·친미 성향 집권당과 친중 제1야당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2.6% 포인트(p)로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
'부채의 악순환'...세계 최빈국들 선진국서 빌린 돈 4천600조원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의 저개발국들이 지난 10년간 선진국 투자자들로부터 3조5천억 달러(약 4천612조원)의 돈을 빌렸으며, 채무국들은 식량 가격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사정이 더 어려워지면서 역대 최악의 부채 상환 부담에 … -
사우디, '화석연료 퇴출' 빠진 COP28 합의에 "대성공, 감사"
사우디아라비아가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합의문에서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 표현이 빠진 것을 두고 '대성공'이라고 평가했다고 AFP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헝가리, 우크라이나 EU 가입 협상 개시 재차 반대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과 EU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모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
AI로 실시간 지도 만드는 美스타트업 CEO "韓 기업과 협업 기대"
"북한의 최신 정보를 담은 농업 지도는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또 그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및 일본, 중국 정부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머스크의 X, 올해 광고 수입 3조원대 추정...작년의 반토막"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0월 인수한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의 올해 광고 수입이 작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화) 보도했다. -
미국 주택임대료 상승이 소비자물가 하락에 '걸림돌'
미국의 주택 임대료 상승이 소비자 물가를 빠르게 내리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
연준, 금리동결 '기정사실'...파월이 내놓을 언급에 더 관심
13일 오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는 최근 22년 사이 최고치인 기준금리가 동결될 전망이다. -
트럼프 당선 때 비트코인 10만달러?...가상화폐시장 기대감
내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가상화폐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까. -
美하원 "고강도 中규제" 한목소리...中 "편견·적의 가득 中먹칠"
미 하원에서 강도 높은 중국 규제 청사진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
테슬라, '자율주행' 안전성 결함에 200만 대 리콜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자사 차량의 자율주행 보조장치인 '오토파일럿'의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 차량 200만 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13일(수) 전했다. -
美11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0.1%↑...근원물가 2년9개월만 최저
소비자 물가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11월 들어 둔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