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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일선은행 무역보험공사 보증서 거부 말라"
금융감독원은 모뉴엘 사태와 관련, 일선 은행 영업창구에서 무역보험공사의 보증서를 거부하거나 추가 담보를 요구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은행-무보 다툼에 애꿎은 수출 중소기업만 ‘울상'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모뉴엘의 사기대출 사건에 대한 보험금을 은행에 지급할 수 없다고 예비판정하면서 수출 중소기업들은 사태의 불똥이 자신들에게 튈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모뉴엘 쇼크, 中企 수출금융 '반토막'…무보-은행 "네 탓"
중기 수출금융에 빨간불이 켜졌다. 모뉴엘 파산 여파가 중소기업의 수출금융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무역보험공사와 시중은행이 ‘네탓 공방’ 만 벌여 빈축을 사고 있다. 



‘담배 유혹을 참을 수 없을 때’
12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한 관계자가 담배 케이스와 모양이 비슷한 이색 견과류 상품인 '인넛츠'를 선보이고 있다. 담배 유혹을 참을 수 없을 때 즐길 수 있는 건강상품이라고 백화점은 설명했다. 
어획량 급감, 설 앞두고 참조기 수급 비상
설을 앞두고 대표적인 제수용품인 참조기의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참조기는 올겨울들어 주산지인 서해에 거센 풍랑 일었고 중국 어선들의 무차별적인 어획으로 예년 대비 어획량이 40%정도 감소한 상태. 
하나·외환 ‘하나 되기' 급물살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하나금융지주에 '대화기구 발족 합의문' 논의를 중단하고, 곧바로 본협상에 들어갈 것을 공식 제안하는 등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탄소배출권, 첫날 거래량 1000만원 못미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이 12일 문을 열었다. 전문가들은 2017년까지 시행되는 1차 거래는 부진 할 것으로 보았으나 2018년 2차 계획부터는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 대통령 신년회견 24개 후속조치 추진
정부가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野 "정신차릴 분은 朴대통령"…고강도 비난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을 놓고 고강도 비난을 쏟아냈다.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관한 '제대로 된 사과'는 물론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경질을 포함한 국정쇄신과 적극적 남북대화 노력 … 與 "진솔한 회견"…비주류 "국민 눈높이와 거리"
새누리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3년차 신년기자회견에서 '정윤회 문건' 파동을 비롯한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한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긍정 평가하면서 당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대통령 신년사, 말 한 마디에 금융권을 들었다 놨다
박 대통령은 기준금리 추인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금리 인하 관련해서는 거시정책을 담당하는 기관들과 협의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를 두고 "원론적인 발언이다", "금리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