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용인흥덕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5필지를 일괄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급면적은 6만2천990㎡, 공급예정금액은 729억6천만원이며 건폐율 50%, 용적률 100%, 최고 3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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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5년 무이자할부(최장 60개월 거치)와 6% 선납할인율을 적용, 계약체결과 동시에 대금을 완납할 경우 공급가격 대비 최고 27% 할인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급일정은 9월 16일∼18일 순위별 신청접수, 18일 추첨·당첨자 발표, 9월 24∼25일 계약체결 순이다.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LH 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교통여건이나 주거환경 등 흥덕지구에서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