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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지난 8월 문을 연 이 티움 모바일은 693㎡ 규모의 대형 미래 체험 시설로 농어촌 어린이들이 첨단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하고 있다.
티움 모바일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나라의 통신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과거관(모바일 오케스트라), 현재관(엔터테인먼트·건강·경제), 미래관(미래의 가정·미래의 자동차), 가능성 아카데미 순으로 10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 30년간 국내에 출시된 통신기기로 이뤄진 휴대전화 박물관도 있다. 이곳에서 카폰부터 스마트폰까지 약 30종의 휴대전화가 각각의 벨 소리로 클래식, 팝송 등을 합주한다. 모바일 오케스트라를 통해 휴대전화의 진화과정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2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정보통신기술의 미래체험관을 통해 농촌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이 IT분야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