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군사 작전이 이란 정권을 사실상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추가 군사 행동을 예고했다고 폭스뉴스(FOX)가 12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미국은 군사적·경제적 그리고 모든 측면에서 이란의 테러 정권을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해군은 사라졌고 공군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미사일과 드론 등 모든 군사 능력이 계속 파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란 지도부 역시 지구상에서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 자료화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미국은 비교할 수 없는 화력과 무제한의 탄약, 그리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오늘 이 미친 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라"고 말해 같은 날 추가적인 군사 행동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란 정권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들은 지난 47년 동안 전 세계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죽여왔다"며 "이제 미국의 47대 대통령인 내가 그들을 제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2월 말부터 이란의 군사 시설과 미사일 능력을 겨냥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중동 전역에서는 군사 충돌과 해상 공격이 잇따르면서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