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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명품 백화점 에비뉴엘
롯데는 영업 규모 2만9800㎡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명품 단지를 구성한다.
입점하는 매장은 해외 명품 브랜드 90여 개를 포함, 총 225개다.
층별로 1층에는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 등 해외 명품 브랜드, 2층 명품 시계, 보석,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3∼5층 남녀 해외 컨템포러리, 6층에는 프리미엄 식품관과 문화 시설이 들어선다.
이 중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은 국내 최대 수준의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다. 특히 에르메스의 경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생활 용품을 포함한 전체 라인을 선보이며, 루이뷔통은 남녀 의류와 액세서리 라인, 샤넬은 시계와 보석 특화 매장을 병행해 구성한다.
이 외 보테가베네타, 까르띠에, 반클리프아펠, H.Stern, 유보트, 포멜라또, PECK 등의 브랜드도 입점한다.
2 층 시계·보석 매장에서는 바쉐론콘스탄틴, 예거르쿨트르, IWC, 드비어스 등 28개 브랜드, 5층에서는 젊은 층을 위한 자딕앤볼테르, 랙앤본, 이자벨마랑 등의 브랜드와 바이에토르, 파이브온더고, 진스퀘어 등 12개 편집 매장이 들어선다.
6층에는 이탈리아, 중국, 인도 등 세계적인 체인 레스토랑은 물론, 로소꼬모리빙과 에이스에비뉴 등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가 고객을 맞는다.
이와 함께 고객 편의를 위해 VIP 라운지(3곳), VIP 전용 엘리베이터, 멤버스 클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국내 시내 점포 중 최대 규모 면세점
면세점 월드타워점의 영업 면적은 1만990㎡로, 국내 시내 면세점 중 최대 면적이다.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세계에서는 세 번째다.
매장 안에는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패션과 화장품 브랜드 420여 개가 입점한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국산 화장품 브랜드 전문 매장도 따로 마련했다.
또 티파니와 IWC가 신규 입점하고, 까르띠에도 국내 면세점 중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 20∼30대 젊은 남성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디올 옴므를 국내 면세점 중 처음으로 소개한다.
또 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한류 체험 공간인 스타 에비뉴도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김수현, 이민호, 장근석 등 한류 배우의 실물 크기 피규어와 소장품을 전시하고, 핸드 프린팅과 타로 게임 등 체험 위주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 에비뉴의 운영 인력을 여성가족부와 연계해 운용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몰
쇼핑몰의 영업 면적은 5만2천797㎡, 입점하는 브랜드 수는 270여 개로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SPA 브래드인 H&M의 프리미엄 라인 COS, H&M의 생활용품 브랜드 H&M HOME, 외식 브랜드 P.F. Chang, 스와치 그룹의 시계 편집 매장인 아워패션, 스페인의 신발 브랜드 슬로우웍 등 16개 브랜드가 국내에 처음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테마 식당가에는 다양한 해외 유명 맛집이 들어선다.
이 중 캐주얼 레스토랑 하드락 카페(오전 2시까지 운영), 호주의 유명 셰프인 빌 그랜저가 운영하는 브런치 전문 레스토랑 빌즈, 유럽풍 브런치&델리 카페인 반 고흐 뮤지엄 카페, 벨기에의 프리미엄 카페인 길리안 초콜릿 카페는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외식 브랜드다.
또한 쇼핑몰동 5∼6층에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1930년대 서울 종로 거리와 1960∼80년대 명동을 재현한 서울서울 3080, 외국의 유명 도시를 옮겨놓은 29스트리트, 홍대 거리를 옮겨온 듯한 홍그라운드 등을 만날 수 있다.
문화 체험 공간도 설치해 도요타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는 복합 전시 공간 커넥트 투, 일본의 최대 요리 스튜디오인 ABC 쿠킹 스튜디오, 일본의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스튜디오 캐릭터숍, 어린이를 위한 레고숍과 테디베어 동물원 등이 쇼핑몰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