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오는 2021년까지 연간 6,7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며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뉴욕시 관광공사는 당초 올해까지 5,500만명 관광객 유치를 계획했으나 지난해 이미 5,640만명을 유치함에 따라 앞으로 6년간 1,000만명을 더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Like Us on Facebook

관광공사는 6,700만명 중 76%에 달하는 5,100만명은 내국인 관광객이며 나머지 24%, 1,600만명은 해외에서 유치할 계획이다.

뉴욕시는 지난해에만 중국인 관광객 21%가 급증함에 따라 중국인 유치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돼 중국인들의 뉴욕관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