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 50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의 한 국밥집으로 투싼 차량이 돌진, 식당 안에서 점심을 먹고 있던 손님 박모(30)씨 등 4명이 유리 파편 등에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 충격으로 식당 출입문 옆 벽과 유리창이 크게 부서졌지만, 차량이 손님을 직접 부딪히지 않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Like Us on Facebook

 
경찰은 "운전자가 '식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다가 엑셀레이터를 브레이크로 착각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