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지수 급락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워렛 버핏은 주식 시장에서의 매일 등락에 상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현재까지 다우존스 산업지수의 변화가 없다고 추정하면 이날 하루 동안 버핏은 11억 달러의 금액을 손실한 것으로 추산된다.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코카콜라와 IBM,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월마트 스토어, 프록터 앤 개블(P&G) 등 다우지수 30개 구성종목 가운데 10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