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 호조가 7주째 계속되고 있다.

미국 노동부가 23일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9만5,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시장 예상치(약 29만 건)를 소폭 상회하면서 3주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7주 연속으로 30만 건을 넘지 않으면서 고용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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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0만 건 이하면 고용 시장 호조로 해석한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청구 건수는 28만4,500건으로 전주 대비 1,750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