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마트폰 시장에도 5.5인치 이상 대화면 패블릿이 차지하는 점유율이 전년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외신은 시장조사기관 칸타 월드패널 자료를 인용해 1분기 미국서 판매된 스마트폰 가운데 패블릿이 21%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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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블릿 점유율은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6%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무려 15%가 상승한 것이다.
패블릿 돌풍을 이끈 것은 아이폰6 플러스였다. 칸타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6 플러스는 1분기에 판매된 패블릿 중 44%를 차지했다.
미국 아이폰 사용자들 가운데 64%가 아이폰5S 이후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아이폰 사용자 중 18%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