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스타벅스 고객들이 해킹 피해를 입은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며칠 동안 스타벅스 고객들은 자신의 스타벅스 앱이 해킹당했다고 말했고, 스타벅스측도 부정하지 않고 있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밥 설리반은 "몇몇의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사용자와 스타벅스 앱, 모바일결제 사용자들이 해킹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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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앱은 빠르고 쉽게 크레딧카드 링크만으로 자동으로 돈이 충전돼 원하는 커피나 음식을 현금이나 지갑 없이 구입할 수 있다.

편리하지만, 해커들이 스타벅스 앱을 통해 크레딧카드에 접근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지난 2013년에도 스타벅스 고객들은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 1월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안의 벽을 더 강화했다고 밝혔지만 이번에도 피해를 피해가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계속되고 있는 해킹 피해와 관련 "자동 충전을 하지 말고, 수시로 계좌의 모든 거래 내역을 체크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