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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애널리스트가 2016년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7에 대한 예측을 내놓았다. 더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고해상도 픽셀의 카메라 탑재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미 경제지 배런즈에 따르면 시티그룹의 애널리스트 짐 슈바는 애플의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가 경쟁 업체의 움직임에 대한 대응이라고 말했다.
배런즈에 따르면 짐은 "우리는 삼성, LG와 HTC의 플래그십 디바이스들이 2560x1440 픽셀의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에 주목했다. 애플 또한 아이폰7에 업그레이드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폰 7의 카메라는 전작에 비해 상당 수준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짐은 "아이폰 7의 카메라를 통해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하드웨어의 진보(12메가 픽셀 이미지 센싱)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전작보다 슬림한 카메라 모듈, 폭넓은 LTE 와이어리스 밴드, 향상된 배터리 수명과 눈동자 인식 센서, 방수 기능 등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