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바다 스트리트뷰'에 전 세계 해양 40곳의 바닷속을 담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링크: https://www.google.com/maps/views/streetview/oceans?hl=ko&gl=kr
남태평양의 사모아, 인도양의 차고스 제도, 발리, 바하마, 호주의 산호초지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등도 포함됐다. 제작과정에는 XL 캐트린 해경조사업체, 국립해양보호구역의 NOAA 오피스, 차고스 보존협회 등이 참여했다.
기존의 지상 스트리트뷰와 같이 화살표를 누르면 바닷 속 곳곳을 탐험할 수 있고, 열대어, 산호초, 난파선의 흔적까지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바다의 이미지를 확장하기 위해 해양조사업체인 XL 케이트린과 미국 해양대기청 등과 연계해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