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라디오 DJ 김광한(69)이 지난 6일(현지시각)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8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입원후에 호전되고 있었는데 갑자기 혈압이 떨어져 오후11시 40분경(현지시각)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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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한은 1966년 FBS 'FM 히트퍼레이드' DJ로 데뷔 해,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KBS 2FM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팝스', CBS 표준FM '라디오 스타', 경인방송 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등을 진행했으며 1980년대 이종환, 김기덕과 함께 '3대 DJ'로 거론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한국 대중음악 평론가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