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5'의 출시 시점을 오는 8월 중순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온라인판이 정보기술(IT)업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WSJ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5의 출시일을 앞당기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 오는 9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아이폰6S' 출시에 앞서 "숨 쉴 여유"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