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스마트폰 앱 사용시간이 하루 평균 2시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기획의 빅데이터 분석 전문 조직인 제일DnA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한달 동안 전국의 스마트폰 사용자 4442명을 대상으로 7만 여개의 앱에 대한 사용 로그 약 2억건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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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2시간 23분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2시간 50분으로 가장 길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사용시간이 짧아졌다.
그러나 가장 적게 사용하는 50대 이상도 1시간 28분으로 전체적으로 스마트폰에 할애하는 시간이 긴 편으로 드러났다.